'무더기 주가 급락 사태' 진정되나…관련 종목들 주가 회복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이어졌던 '무더기 주가 급락 사태'가 28일 장 초반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홀딩스와 선광 주가는 각각 0.64%, 8.29% 하락 중이다.
마찬가지 상황이었던 서울가스 주가는 같은 시각 6.48% 상승 중이다.
공통적으로 주가가 작년 하반기 급등하거나 그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유사한 이상 흐름이 포착된 가운데, 그 배경에 주가조작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금융 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급락 종목은 상승 전환
최근 이어졌던 '무더기 주가 급락 사태'가 28일 장 초반 개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대성홀딩스와 선광 주가는 각각 0.64%, 8.29% 하락 중이다. 두 종목 모두 전날까지 나흘 연속 이어졌던 하한가 흐름이 일단 멈춘 모양새다. 마찬가지 상황이었던 서울가스 주가는 같은 시각 6.48% 상승 중이다.
이 밖에 약세를 이어오던 삼천리(13.49%), 다올투자증권(4.97%), 세방(6.21%), 다우데이타(4.31%), 하림지주(4.40%)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8개 종목은 지난 24일 외국계 증권사인 SG증권 창구의 대량 매물 출회 여파로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뒤 연속 급락세를 이어왔다. 공통적으로 주가가 작년 하반기 급등하거나 그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유사한 이상 흐름이 포착된 가운데, 그 배경에 주가조작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금융 당국이 조사 중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신 베란다에 한 달간 방치…동거남 흉기로 살해한 여성
- "사람 죽이고싶다" 총기 가득…美기밀유출 병사의 행적
- "'사랑해요' 인사 건네자 눈물…그 모습에 나도 울컥"
- '오늘 처음 봤잖아요!' 길거리서 만난 남성 등에다 돌연 흉기를…
- 치과 계단에서 바지 내리더니…"X 누고가신 분 찾아요"
- 尹, 해리스·블링컨과 국빈오찬…"한미동맹 미래 더 찬란할 것"
- 만취 여성 '준강간 미수' 무죄 확정에 "피해자 두 번 죽여"
- 尹-바이든, 한미 정상회담 손익계산서는
- '천신만고 통과' 간호법…의료계 후폭풍에 尹거부권 '변수'
- 학교 운동장서 친형 살해 용의자, 친부와 동거녀도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