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엔 리버마켓, 원주엔 아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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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행사가 이번 주말 원주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원주의 지리적-문화적 여건, 시민들의 문화 예술 수준 등을 감안할 때 관련 행사들이 안착할 수 있는 충분한 토대와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원주시 관계자는 "예술가와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소득 확대를,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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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공예품, 지역 농가 식음료 직거래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
강원 원주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행사가 이번 주말 원주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원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행구수변공원에서 '아트마켓'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예술인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지역 농가의 홈메이드 식음료가 판매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공연도 선보인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전직 공연기획자와 마을 농부가 뜻을 모아 시작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에 버금가는 문화 예술, 직거래 장터로 원주 아트마켓이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원주의 지리적-문화적 여건, 시민들의 문화 예술 수준 등을 감안할 때 관련 행사들이 안착할 수 있는 충분한 토대와 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다.
원주시 관계자는 "예술가와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판로와 소득 확대를,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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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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