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약 범벅' 아보카도…페루산 제품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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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페루산 아보카도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해당 아보카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 등급 2등급으로 분류됐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도 잔류 농약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감귤류, 고구마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 '티아벤다졸'이 기준치 넘게 검출돼 회수 등급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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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페루산 아보카도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해당 아보카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회수 등급 2등급으로 분류됐다. 회수 등급은 위해 요소의 종류,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 위반 행위의 경중 등을 고려해 1·2·3 등급으로 분류된다. 2등급은 식품 섭취나 사용으로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위해 영향이 크거나 일시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아보카도에서 검출된 농약은 '클로르페나피르'로 농산물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살충제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국내에 2만1120kg 수입됐다. 올해 생산돼 4kg 단위로 판매됐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트릿지가 수입·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에서도 잔류 농약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감귤류, 고구마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 '티아벤다졸'이 기준치 넘게 검출돼 회수 등급 2등급을 받았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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