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간 신규 확진자 증가세…30대 발생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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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1만3791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791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1만3596명)보다 195명 늘어났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봄을 맞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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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는 1만3791명을 기록했다. 봄을 맞아 주간 신규 확진자가 완만한 증가세를 보여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관심이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791명으로 지난주 같은 요일(1만3596명)보다 195명 늘어났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6.71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14만2861명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봄을 맞아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늘어나는 추세다. 4월 3주차(4월 16~22일)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만8263명으로 전주 대비 18% 증가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한 달 전(3월 5주차, 1만102명)보다 2507명이 늘어 1만2609명을 기록했다. 연령별 일평균 발생률은 30대(31명)가 가장 높았고 80세 이상(30.8명), 20대(27.9명) 순이었다. 4월 4주차 역시 전주 대비 확진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144명으로 전날 대비 7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3만4471명을 기록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0.02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6%를 나타냈다. 보유 병상 261개 중 가용 병상은 168개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방역 당국은 효율적인 병상 운영과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 지정 병상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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