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차관 "디지털 기반 자립준비청년 지원안 마련"

조성미 2023. 4.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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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28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에서 자립 준비 청년 출신 창업가와 만나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자립 준비 청년의 디지털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목표로 올해부터 주요 사업에서 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

박 차관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의 촘촘하고 두터운 자립 지원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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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28일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에서 자립 준비 청년 출신 창업가와 만나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보호 종료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 제공을 목표로 설립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관계자가 발제하고, 네이버커넥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카카오임팩트, 브라이언임팩트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매년 2천400명가량 자립 준비 청년이 시설·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던 곳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고 있지만 사회적 지지 체계 부족으로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자립 준비 청년의 디지털 교육·훈련 기회 확대를 목표로 올해부터 주요 사업에서 우대 정책을 펴고 있다.

박 차관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의 촘촘하고 두터운 자립 지원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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