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가계, 에어서울이 유일하게 가요"

권준호 2023. 4.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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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중국 하늘길을 넓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6월 15일부터 인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후 12시 20분에 인천을 출발해 장가계에 오후 2시 40분 도착, 귀국편은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장가계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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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중국 하늘길을 넓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6월 15일부터 인천~장가계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스케줄은 오후 12시 20분에 인천을 출발해 장가계에 오후 2시 40분 도착, 귀국편은 오후 3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노선은 주 3회 운항된다.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장가계로 가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것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9년 인천~장가계 운수권을 배분받아 같은 해 10월 신규 취항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 2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장가계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라며 "직항편을 통해 한층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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