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임창정 투자 실패 예측했나 “사업에 돈 많이 빠져, 내 길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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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중인 가운데, 지난해 절친 이상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창정은 "사실 상민이랑 오늘 상담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사업이)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재차 "지금 돈이 많이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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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 중인 가운데, 지난해 절친 이상민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임창정은 이상민의 과거 재력을 언급하며 "차 두세 대가 늘 있었고,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이 있었다. 1년 살다 옮기고 1년 살다 또 옮기곤 했다. 청담동에 가게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잘 생각해야 될 게 있다. 이게 다 빚이다"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창정이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는지 아냐. 지금 창정이가 그 길을 걷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임창정은 뜨끔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상민은 "지금 창정이가 사업에 돈이 많이 빠져 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사실 상민이랑 오늘 상담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사업이)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재차 "지금 돈이 많이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진이 "형은 그게 보이는구나"라며 감탄하자, 이상민은 "난 보인다. 저작권 다 팔고. 얘는 더 문제가 뭐냐면 애가 다섯이라는 점이다"며 우려했다.
지난 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올해 초 30억 원을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투자했다.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 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하기로 한 것.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과 아내 서하얀 씨의 증권사 계정에 각각 15억 원씩 넣었고, 일당이 대리 투자할 수 있도록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까지 맡겼다. 이 과정에서 30억 원은 한 달 반 만에 58억 원이 됐지만, 무더기 폭락 사태로 현재는 수십억 원의 손해를 본 상태.
이후 임창정은 SNS를 통해 "이 모든 과정에서 내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해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고 일각에서 보도된 동료 A씨에게 투자를 권유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오보"라며 "누구에게도 금전적 피해를 입힌 일 없고 잘못된 이득을 취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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