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정규 1집, 그간의 이야기 눌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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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현상은 지난 27일 데뷔 5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타임 앤 트레이스(Time and Trace)'를 발표했다.
먼저 하현상은 신보에 대해 "5년의 시간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앨범명을 정하는데도 오래 걸렸다. 수록된 11곡이 다른 멜로디, 다른 가사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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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현상은 지난 27일 데뷔 5년여 만에 첫 정규 앨범 '타임 앤 트레이스(Time and Trace)'를 발표했다. 이어 같은 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현상 정규 1집 타임 앤 트레이스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라이브에서 하현상은 "정규 1집이 5년 만에 나왔는데 뭔가 안고 있던 커다란 돌을 내려놓은 느낌이다. 얼떨떨하면서도 신기한 기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앨범에 수록된 11곡과 관련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하현상은 신보에 대해 "5년의 시간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앨범명을 정하는데도 오래 걸렸다. 수록된 11곡이 다른 멜로디, 다른 가사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하현상은 작사 노하우를 비롯해 수록곡들이 만들어진 후일담부터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하현상은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간과 찾고 싶은 흔적'에 대한 질문에 "추억의 장소, 첫 공연, 팬들과 점점 소통하면서 편해지는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인 '시간과 흔적' 라이브 무대도 공개됐다.
하현상은 "'타임 앤 트레이스'는 그간의 제 이야기를 열심히 눌러 담아 만든 앨범이다. 수록된 11곡이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았으면 좋겠고, 앨범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마지막으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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