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형GA 5개사와 업무협약

오정인 기자 2023. 4. 28. 10:2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 27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과 '오렌지트리 공동사용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 영업지원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오렌지트리 확산에 나섭니다.

28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글로벌금융판매, 아너스금융서비스, 더블유에셋,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형GA 5곳과 지난 27일 오렌지트리 공동사용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렌지트리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GA설계사들이 각 제휴 보험사별 접속해야 했던 영업지원시스템을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입니다. 

한 번의 로그인으로 제휴 보험사의 영업지원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정보 입력도 제휴 보험사 시스템에 연동·자동 반영돼 설계사들의 편의성 증대 및 시간 절약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모회사의 한화생명 수준의 시스템 보안을 갖춰, 그간 기존 GA사의 시스템 보안수준을 이유로 제휴 보험사로부터 제한적으로 받던 고객정보 및 계약정보를 온전히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6개 GA소속 5만여명의 설계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만든 오렌지트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GA업계 전체 사용을 유도해 GA업계 세일즈 플랫폼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하고, 판매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6개사인 제휴 원수사 확대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업계를 대표하는 상위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