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EBS ‘한류 콘텐츠 공연 거점도시 조성’ 업무협약

박대준 기자 2023. 4.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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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7일 일산호수공원내 꽃전시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행사·공연·축제·포럼·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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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고양 꽃전시관에 열린 공연 거점도시 조성 협약식에서 이동환 시장(왼쪽)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양시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7일 일산호수공원내 꽃전시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와 EBS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도시 조성 △세계적인 관광도시 조성 △차별화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문화행사·공연·축제·포럼·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문화 융합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는 우수한 문화 및 교육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공연 거점도시, 문화·관광․교육자원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도시 조성을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정하고 2024년 CJ라이브시티 건립과 더불어 글로벌 한류콘텐츠와 K-팝 공연 거점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다양한 공연유치와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례시 위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공연시설과 연계한 콘텐츠 창출과 글로벌 한류 콘텐츠 도시거점 기반 마련을 위한 미래 사업을 준비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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