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시간제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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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8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돕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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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8일 미취업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돕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 시간제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여성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의 50%를 지원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5월 19일까지 경력 단절 여성을 신규 고용하는 사업장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6월부터 인건비와 4대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최영일 군수는 "많은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이 발생한다"며 "시간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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