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항 기술 수출기업, 중미 공항사 대상 온라인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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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미지역 공항사 대상으로 국내 공항 관련 수출 기업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했다.
단장인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수출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금융·보증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신시장 진출 수요가 있는 기업의 요청 또는 한국 기술력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정부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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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주관 테마별 설명회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부가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중미지역 공항사 대상으로 국내 공항 관련 수출 기업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마련했다.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28일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화상회의실에서 제1차 테마별 수출기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실적과 기술력은 있지만 현지 네트워크가 부족하거나 시간·공간적 제약으로 새로운 시장을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나마, 온두라스 2개국 공항사가 바이어로 참여한 가운데 ㈜모피언스(항공용 항행 안전 무선장비), ㈜웨이브텍(항공 이물질 자동 탐지 시스템), ㈜엔퓨텍(수화물 스마트방역 시스템), ㈜휴앤소프트(관제 훈련 시뮬레이터) 등 4개 국내기업이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단장인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수출계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금융·보증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제공하겠다"며 "신시장 진출 수요가 있는 기업의 요청 또는 한국 기술력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정부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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