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장우진-임종훈, WTT 스타 컨텐더 결승행

박대로 기자 2023. 4. 28.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탁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방콕 현지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스페인 대표 복식조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시아오 조를 3-0(14-12 11-7 11-8)으로 이겼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4강에서 중국 슈에페이-위잉빈 조를 3-0(11-4 11-6 11-5)으로 꺾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임종훈-신유빈, 중국 린가오위엔-첸싱통 상대
장우진-임종훈은 린가오위엔-린시동과 대결

[마카오=신화/뉴시스] 임종훈(11위)이 18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남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드미트리 오브차로프(14위·독일)와 경기하고 있다. 임종훈은 세트 스코어 2-3(11-11 7-11 13-15 11-7 9-11)으로 패해 탈락했다. 2023.04.1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탁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방콕 현지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스페인 대표 복식조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시아오 조를 3-0(14-12 11-7 11-8)으로 이겼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8일 오후 열리는 결승에서 중국의 린가오위엔-첸싱통 조를 만난다.

남자 복식 장우진-임종훈 조도 결승에 진출했다. 장우진-임종훈 조는 4강에서 중국 슈에페이-위잉빈 조를 3-0(11-4 11-6 11-5)으로 꺾었다.

[신샹=신화/뉴시스] 신유빈(34위)이 13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신샹에서 열린 2023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왕이디(3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은 0-3(3-11 10–12 5-11)으로 완패하며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2023.04.14.

남자 복식 조승민-안재현 조는 중국 린가오위엔-린시동 조에 1-3(11-2 7-11 7-11 5-11)으로 졌다. 린가오위엔-린시동 조는 결승에서 장우진-임종훈 조를 상대한다.

개인 단식 16강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승리 소식을 전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승민이 16강에서 중국 차세대 에이스 린시동을 3-0(11-7 11-9 11-8)으로 꺾었다.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장우진은 16강에서 독일 수비수 루벤 필루스를 3-0(12-10 13-11 11-5)으로 이겼다.

[서울=뉴시스]장우진. 2023.03.28.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단식 16강에서는 주천희가 중국 신예인 첸위를 3-1(8-11 11-8 11-8 11-3)로 이겼다. 반면 신유빈은 중국 첸싱통에 0-3(5-11 10-12 5-11)으로 졌다.

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3은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인 WTT가 주관하는 프로투어 시리즈다. 스타 컨텐더급은 WTT 챔피언스급보다는 한 단계 격이 낮고 WTT 컨텐더급보다는 한 단계 위인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