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LG, 생성형 AI 플랫폼 '딥하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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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학습 플랫폼 '딥하우(DeepHow)'에 투자했습니다.
딥하우가 현지시간 27일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신규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400만 달러(190억 원)를 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챗GPT 등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LG그룹도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펀딩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외에도 시에라벤처스, 퀄컴 벤처스, 오세이지 벤처파트너스, 풋힐 벤처스 등도 참여했습니다.
딥하우는 AI 기반 영상을 통해 직업 훈련 서비스를 제공해 제조, 서비스, 건설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딥하우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제품, 엔지니어링, 생성형 AI 기술 개발 등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2018년에 설립된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공동 출자해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LG그룹 관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딥하우와 협업할 수 있는 영역을 모색하고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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