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먹튀’ 후 종업원 3명 차로 치고 달아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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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이를 가로막는 직원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일 4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검거해 이번 주 초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송파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약 200만 원을 내지 않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종업원들이 제지하자 자신의 차로 종업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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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뒤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하려다 이를 가로막는 직원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0일 4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검거해 이번 주 초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송파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 약 200만 원을 내지 않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종업원들이 제지하자 자신의 차로 종업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습니다.
차에 치인 종업원 중 한 명은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직원 두 명도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사건 다음날, 서울 동대문구에서 범행 당시와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A 씨를 발견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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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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