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동청, 여수산단 대정비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4. 28.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은 27일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여수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LG화학 여수공장 등 노사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대정비 작업을 실시하는 1천여 명의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이 대정비 기간을 앞둔 여수산단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수노동청 제공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은 27일 여수국가산단 입주 기업인 LG화학 여수공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고용노동지청과 여수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LG화학 여수공장 등 노사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대정비 작업을 실시하는 1천여 명의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내 사업장의 대정비 작업 시 '화재·폭발·질식 사고 제로',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안전은 습관,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산재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은 "여수산단 사업장은 대정비 작업 시 화재·폭발·질식 등의 위험이 만연해 있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보건 조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