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60개사에 '글로벌강소기업 1,000+' 지정서 수여

홍정명 기자 2023. 4.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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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경남지역 60개사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내년 연말까지 유효하며, 해외전시회, 국제운송, 디자인 개발, 홍보동영상 등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지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1개 기관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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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소+' 대신금속㈜, '강소' 대한정밀공업㈜ 등 22개사
수출지원사업, 수출금융·보증, 금리·환거래 등 2년간 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지난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서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023.04.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2023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경남지역 60개사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제도'는 기존의 글로벌강소기업, 수출 유망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업의 수출 규모별로 4개 트랙으로 구성해 ▲강소+(전년도 수출액 1000만 달러 이상) ▲강소(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성장(전년도 수출액 100만~500만 달러 미만) ▲유망(전년도 수출액 10만~100만 달러 미만)으로 지정하며, 이번에 경남은 전국 1032개사 모집에 '강소+' 1개사 등 60개사가 선정됐다.

도내 지정 업체는 ▲강소+(1개사) : 대신금속㈜ ▲강소(22개사) : 대한정밀공업㈜, ㈜지티씨, ㈜알멕, ㈜금아하이드 파워, ㈜프로세이브, 태림산업㈜, 디에스피, 강림인슈㈜, 동이공업㈜, ㈜태진다이텍, ㈜부마CE, 제일전자공업㈜, ㈜스마트공작기계코리아, 켄코아 에어로스페이스㈜, 우성정공㈜, ㈜유니코글로벌, 오알에스코리아(유), 동양하이테크㈜, 수옵틱스, ㈜덕우, ㈜케이인터내셔날, ㈜성일 ▲성장(19개사) : ㈜자이언트케미칼, ㈜세종플렉스, ㈜킥더허들, ㈜유니온, 비씨태창산업(유), 플로디, 대명산업기술㈜, ㈜제일종공, 진영TBX㈜, 토탈엔지니어링㈜, ㈜코웰, ㈜케이에스엘코리아, 신세기메디텍㈜, 별솔금속, ㈜대호아이앤티, ㈜기산단조, 농업회사법인 ㈜이산글로벌바이오, 한성텍스타일㈜, 케이피항공산업㈜

그리고 ▲유망(18개사) : ㈜케이엠티, 건영테크㈜, ㈜뉴트리어드바이저, ㈜광신아이앤피, ㈜파이어볼, ㈜한국닛불, ㈜명승, 화성케이비밸브㈜, ㈜글로벌 코딩연구소, 코스바이오㈜, 에덴룩스, ㈜티스트롱, ㈜아르게스마린, ㈜삼양정밀화학, ㈜예림도장기, ㈜파츠코리아, 창원기술정공, ㈜대현상공이다.

올해 지정된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내년 연말까지 유효하며, 해외전시회, 국제운송, 디자인 개발, 홍보동영상 등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지고, 중소벤처기업부 등 수출지원기관, 금융기관 등 21개 기관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소 단계의 경우 추가로 경남도의 지역자율사업 지원 및 기술개발(R&D) 전용 트랙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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