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 재개…“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김종용 기자 2023. 4.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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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일시 중단한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 허가 제도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달 30일부터 제3국 통과 여객과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허가한다.
다음 달 15일부터는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제주 단체 환승객, 일본 단체 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이 허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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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일시 중단한 외국인 환승객 무사증 입국 허가 제도를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달 30일부터 제3국 통과 여객과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에 대해 무사증 입국을 허가한다. 다음 달 15일부터는 인천공항 일반 환승객, 제주 단체 환승객, 일본 단체 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이 허가된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향후 외국인 환승객의 국내 입국과 관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숙박과 쇼핑 등 관광산업 활성화, 내수 진작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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