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김서현 안권수 포함' 항저우AG 대표팀 예비명단 확정…한화 19명 최다+롯데 14명 최소 [공식발표]

김영록 2023. 4. 28.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명단 198명이 확정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과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구단별 최대 1명)을 포함해 구단당 1~3명을 선발함을 원칙으로 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6월 중 최종 선발 및 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8회 무사 만루에서 문보경이 병살타를 쳤다. 동료들 수비에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는 김서현. 대전=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3.04.2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에 출전할 대표팀 예비명단 198명이 확정됐다.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프로 180명(상무 17명 포함), 아마추어 18명의 구성이다.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KBO 리그 및 향후 국제대회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대표팀 세대교체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성한다는 선발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7회말 무사 1루 안권수가 안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부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4.26/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에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시켰다. 와일드카드는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표팀의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취약 포지션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로 구성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은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와 연령과 입단 연차 제한이 없는 와일드카드 3명(구단별 최대 1명)을 포함해 구단당 1~3명을 선발함을 원칙으로 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6월 중 최종 선발 및 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표팀 선수들은 9월 중 소집되어 국내 훈련을 진행한 후 중국 항저우로 출국해 10월 1~7일까지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2023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9일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문성주가 10회말 끝내기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4.09/

▶팀별 와일드카드 명단(총 33명)

SSG=최항

키움=최원태

LG=이정용 김기연 문성주

KT=배제성 엄상백 김준태 배정대 김민혁

KIA=장현식 전상현 한승택 주효상 박찬호 황대인 김규성

NC=류진욱 구창모 박대온 안중열 서호철

삼성=이재익 김재성

롯데=박세웅

두산=최원준 장승현

한화=김범수 박상원 김인환

상무=구본혁 심우준 최원준

사진제공=KBO, KBSA
사진제공=KBO, KBSA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