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尹대통령 연설 ‘직관’ 중 포착
정한국 기자 2023. 4. 28. 10:10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 연방하원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연설을 ‘직관’하고 있던 것이 취재진에게 포착돼 화제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현장 연설에는 때 500여석에 달하는 상·하원 의원 좌석에 거의 빈자리가 없었다. 2층 갤러리(방청석)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정의선 회장, 그리고 그와 동행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들은 사전에 방청신청을 미리 해두고 이날 현장에서 대통령 연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통령 미국 방문 중에 SK온과 합작해 미국 조지아주 바토 카운티에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총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로, 연간 전기차 30만 대 분량에 달하는 35GWh(기가와트시)의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계 1위 코르다, 올 시즌 LPGA 투어 7승 달성
- [Minute to Read] Hyundai Motor appoints 1st foreign CEO as Trump era looms
- [더 한장] 기후 위기 속 가을 풍경
- 엔비디아 블랙웰 또 문제? '서버 랙 과열 잡지 못해'
- 북한, 김여정 대북전단 비난 후 3주 만에 또 쓰레기 풍선
- “보복 수사 피해라” 트럼프 충성파 美 법무부 장·차관 지명에 비상령
- 300년 부자들의 투자 습관 모아 봤더니, 공통적으로 여기에 돈을 던졌다
- 난리 난 두바이 초콜릿 직접 먹어 보니 이런 맛
-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폰 무선 충전, 시계, 라디오, 알람, 통화 다 돼
- 가을 입맛 확 돌게 하는 수협 굴비, 한 마리 1400원 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