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다저스 6-2로 제압…배지환 교체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LA 다저스를 제압했다.
피츠버그에서 뛰는 배지환(24)은 대주자로 나섰으나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6-2로 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 마크 매티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내자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배지환, 6회 대주자로 투입…타석 기회 없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LA 다저스를 제압했다. 피츠버그에서 뛰는 배지환(24)은 대주자로 나섰으나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3 MLB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전날 다저스전에서 4타수 3안타를 날리고 3차례 도루에 성공하며 2득점을 올렸던 배지환은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6-2로 앞선 6회말 2사 1루 상황에 마크 매티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내자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배지환은 후속타자 드류 매기가 2구째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도루를 감행하지 못했다.
이후 7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나섰지만, 타석에 들어설 기회가 오지 않았다.
배지환은 시즌 타율 0.254(71타수 18안타)를 기록 중이다.
피츠버그는 1회초 다저스에 먼저 2점을 내줬지만, 1회말 3점을 올려 곧바로 역전했다.
1회말 무사 3루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한 피츠버그는 이후 1사 2, 3루에서 로돌포 카스트로가 희생플라이를 뽑아내 동점을 만들었고, 잭 수윈스키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1점차 리드를 유지하던 피츠버그는 6회말 코너 조가 좌월 투런포를 날린 뒤 카스트로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 홈런을 작렬, 6-2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는 6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5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