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애인·외국인쉼터 시설 11곳 리모델링

이정훈 2023. 4.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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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지역 강소기업과 손잡고 복지시설·외국인 쉼터를 중심으로 주거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봉극 '제노라인' 대표이사는 28일 김해시청에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협약을 했다.

제노라인은 올해 지역 장애인 시설 4곳,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원·미얀마 근로자 쉼터·우즈베키스탄 쉼터 등 외국인 쉼터 7곳의 싱크대를 교체해주고, 신발장·수납장을 만들어 설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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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제노라인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협약
김해 '행복한 공간 만들기' 협약 (김해=연합뉴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과 김봉극 '제노라인' 대표이사가 28일 김해시청에서 지역 복지시설, 외국인쉼터 11곳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4.28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강소기업과 손잡고 복지시설·외국인 쉼터를 중심으로 주거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봉극 '제노라인' 대표이사는 28일 김해시청에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협약을 했다.

제노라인은 올해 지역 장애인 시설 4곳,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원·미얀마 근로자 쉼터·우즈베키스탄 쉼터 등 외국인 쉼터 7곳의 싱크대를 교체해주고, 신발장·수납장을 만들어 설치해준다.

김해시는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시공 일정을 조율한다.

김해시는 올해 사업 성과를 평가해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9년 김해시가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제노라인은 생림면에 있는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수납가구 생산업체다.

제노라인 설비 전경 [제노라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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