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 5월1일 리뉴얼 개점

신민경 기자 2023. 4.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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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이 내달 1일 전면 리뉴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소공점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광동식 콘셉트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변한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에서 현지의 메뉴와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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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식 바비큐 포함 신메뉴 15종 선봬
오리엔탈 무드 인테리어에도 눈길
크리스탈제이드 소공점.(매일유업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이 내달 1일 전면 리뉴얼 개점한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 문을 연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은 현지 딤섬·북경오리·다채로운 중국요리가 주 메뉴다. 한층 강화된 '정통 광동식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테리어와 메뉴 개발 등 전반적인 콘셉트 강화에 힘을 쏟았다.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위해 15종의 광동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지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바비큐 6종과 싱가폴식 해산물 국밥인 '파오판', 자몽을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한 이베리코 광동식 탕수육, 순무를 함께 갈아 만든 홍콩식 이색 딤섬 'X.O 소스 무 케이크' 등이다.

바비큐 6종은 싱가폴 현지 시장 조사와 교육·전문 바베큐 장비 세팅을 통해 준비한 메뉴다.

바삭한 껍질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크리스피 포크밸리', 이베리코 목살을 활용한 '꿀소스 차슈', 푸아그라와 애플망고를 곁들인 '로스트 치킨' 등 정통 광동식 바비큐 맛을 살렸다.

인테리어는 홀과 부스석, 룸에 각각 분위기에 맞는 샹들리에와 가구를 배치했다. 오리엔탈 무드의 이국적인 디자인은 마치 외국 멋진 레스토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크리스탈 제이드는 설명했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소공점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광동식 콘셉트 레스토랑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롭게 변한 크리스탈 제이드 소공점에서 현지의 메뉴와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아시아 주요 도시에 9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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