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언론 “ATM 이강인 영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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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노린다.
스페인 'Relevo'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적에 동의하면서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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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노린다.
스페인 'Relevo'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적에 동의하면서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봤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요르카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에이스' 이강인을 절대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오는 여름 이강인의 이적은 기정사실이다. 마요르카가 품기에는 이강인이 너무 커버렸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마요르카의 대체불가 에이스다. 리그 30경기(선발 27회)에 나서 5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은 볼 전개, 찬스 생산, 탈압박 등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수비 가담과 활동량 등 단점도 빠르게 개선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빅클럽 중 하나다. 이번 시즌 리그 3위를 달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 현대 축구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팀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이 많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울버햄튼 원더러스, 번리 등이 이강인의 영입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
이강인의 몸값은 최대 2,000만 유로(한화 약 295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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