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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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의과대학 소속 진료의사(MD)와 이공계 분야 연구자(Ph.D.) 간의 공동연구를 지원, 병원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의과대학 소속의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 10인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험실 공간 확보와 충분한 연구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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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단국대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는 의과대학 소속 진료의사(MD)와 이공계 분야 연구자(Ph.D.) 간의 공동연구를 지원, 병원에서 의사과학자 육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6년까지 4년간으로 모두 95억7천500만원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단국대병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의과대학 소속의 연구몰입형 의사과학자 10인이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험실 공간 확보와 충분한 연구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 40시간 근무 중 16시간 이상의 연구 시간을 확보하는 병원장 명의의 확약서를 제출 했다.
이명용 병원장은 "센터에서는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손상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며 "최신 혁신형 미래의료기술인 조직재생, 세포치료제, 광자극, AI기술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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