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제품 개발 지원"

장명훈 2023. 4.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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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지원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27일) 서울 aT센터에서 '가루쌀로 여는 농업과 식품의 미래!, 가루쌀로 지키는 우리나라 식량주권!'이라는 주제로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선포식에서 식품 원료로서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선정된 식품 개발업체 15곳이 라면, 칼국수 등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가루쌀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정부하고 식품기업 중심으로 대외에 우리 가루쌀을 가지고 다양한 식품을 만들고 그걸 우리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산업화한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출범식을 갖게 됐고요. 생산과 유통, R&D 소비까지 일관 체계를 갖춰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겁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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