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640개 아동복지시설 1만7천명 아동에게 나눔 활동

김진희 기자 2023. 4. 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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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339770)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외식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食)과 '심'(心) 문화를 채워주고자 마련됐다.

3월부터는 건강한 심(心)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시각장애 아동 교구(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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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 종료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교촌에프앤비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외식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食)과 '심'(心) 문화를 채워주고자 마련됐다.

교촌은 총 2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하고 2월부터 3개월간 경기, 강원, 대구 지역 아동복지시설 약 640곳의 1만7000여명 아동에게 교촌치킨을 선물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나눔활동 등을 진행했다.

2월에는 건강한 식(食) 지원을 위해 개학맞이 치킨파티를 준비했다. 3월부터는 건강한 심(心) 지원을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시각장애 아동 교구(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한 심(心)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교촌 '바르고 봉사단'이 직접 기관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역할을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올바르게 성장함에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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