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최고등급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LX공사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17점이 높은 87.89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점수보다 14점이 높았다.

LX공사는 데이터 제공 주기에 맞춰 범정부 공공 데이터 포털에 데이터를 제공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리체계 부문에서 기관 평가 최초로 만점을 받았고, 메타·개방 데이터 등록 및 제공에 1등급, 오류 신고 적기 처리 수요자 의견 수렴 등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장희 LX공사 정보전략실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있다"면서 "민간 데이터 활용 지원, 표준·품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행정 혁신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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