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환아 가족 초청 '햇살나눔 캠프' 개최

2023. 4.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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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26~28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총 12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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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1200여명의 환아 및 가족들 참여
S-OIL이 진행하는 ‘제16회 햇살나눔 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OIL은 26~28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가족 총 6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6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쉼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까지 18년간 총 12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환아 가족들은 제주도 새별오름 앞 동물원 방문 및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염색공방에서의 천연염색 체험, 성산일출봉 방문, 아쿠아리움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S-OIL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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