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5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 GS25 편의점 20% 할인

한귀섭 기자 2023. 4. 28. 09: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는 5월 1일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1400명에게 GS25 편의점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고물가 시대에 결식 우려 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25 편의점 식사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결식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5월 1일부터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1400명에게 GS25 편의점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고물가 시대에 결식 우려 아동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GS25 편의점 식사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5월부터 3개월간 아동 급식 카드 지원 대상 아동 1400여 명은 GS25 편의점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컵라면, 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만 14세 이상 아동은 본인 지급, 만 14세 미만은 보호자(부 또는 모)에게 지급한다. 우리 동네 GS 앱을 활용해 사용하면 된다. 하루에 5번 한달에 총 15번의 쿠폰을 사용할 수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아동들의 이용률 및 효과성을 검토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식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