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등 PC 190대 기부

김상준 기자 2023. 4.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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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등 PC 190대를 기부했다.

케이뱅크는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데스크탑 등 PC 190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PC 190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9곳에 전달됐다.

케이뱅크는 PC 후원을 통해 보육아동의 IT교육이 활발해지고, PC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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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과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부문장(왼쪽부터 순서대로)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국내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등 PC 190대를 기부했다. 아동들의 I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지원해 정보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케이뱅크는 국제아동권리 비영리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노트북, 데스크탑 등 PC 190대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PC 190대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시설 9곳에 전달됐다. 전달된 PC는 케이뱅크에서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새로 정비한 PC다. 아동들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뱅크는 PC 후원을 통해 보육아동의 IT교육이 활발해지고, PC 활용 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보육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아동권리 NGO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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