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장 2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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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된 방지시설 및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통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6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에 약 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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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노후된 방지시설 및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모집 공고를 통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60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업체에 약 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약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특히 이번 공고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사물인터넷을 부착해야하는 4종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5월25일까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 대기보전과(032-440-3424)에 문의할 수 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인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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