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재림,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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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홍보대사로 나선다.
DIMF는 "5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축제 시작에 앞서 한국 최정상 뮤지컬배우 최재림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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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축하공연' 'DIMF 어워즈' 등 참석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홍보대사로 나선다.
최재림은 “뮤지컬 배우이자 뮤지컬을 너무나 사랑하는 한 명의 팬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DIMF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열일곱 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DIMF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림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킹키부츠’ ‘마틸다’ 등으로 뮤지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6월 방송 예정인 ‘마당이 있는 집’ 등으로 뮤지컬 이외의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DIMF와의 인연도 깊다. 2019년 제13회 DIMF 개막축하공연 당시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 진희주와 듀엣 뮤대를 선보였다. 2022년 제16회 DIMF 어워즈에서는 뮤지컬 ‘시카고’의 역대 최연소 빌리 플린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재림은 제17회 DIMF 홍보대사로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 대 LG트윈스 경기 시구에 나선다. 축제기간 전체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람안내음성과 통화연결음 서비스 녹음, 5월 20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개막축하공연’ 홍보대사 특별 무대, 6월 5일 축제의 피날레 ‘제17회 DIMF 어워즈’ 등에 참석한다. DIMF는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뮤지컬광장’에 최재림의 핸드프린팅을 남길 예정이다.
제17회 DIMF는 팝의 여왕 돌리 파튼이 직접 작사·작곡한 뮤지컬 ‘나인 투 파이브’로 개막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18일간 대구 일대에서 열린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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