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모바일앱 새단장…“중기·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김경은 2023. 4.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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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모바일 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다.

공영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판로지원액은 3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억원 증가했다.

윤필섭 공영쇼핑 정보전략실장은 "소비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지원 기능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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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개선해 소비자 편의 높여
“디지털 판로확대 가속화할 것”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디지털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모바일 비중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취지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 이미지. (사진=공영쇼핑)
공영쇼핑은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앱 개편을 진행했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회원가입, 검색, 결제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개선했다. 숏폼(short-form) 콘텐츠 형태의 공영라방 숏클립을 전면 배치하고 테마별 상품 등 콘텐츠도 다양화했다.

공영쇼핑은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기획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판로지원 효과도 높인다.

공영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판로지원액은 3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억원 증가했다. 올해는 모바일 비중을 지난해 39%에서 45%까지 올리고 디지털 판로확대 가속화에 나설 예정이다.

윤필섭 공영쇼핑 정보전략실장은 “소비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지원 기능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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