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조선대, '영어 능력 강화' 업무협약…단기 토익 사관학교 운영

교내 자체 고사장서 정기시험…연 5회 이상 토익 특별시험

(YBM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YBM은 조선대와 토익·토익스피킹 활용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 언어교육원에서는 하계·동계방학 중 '단기 토익 사관학교'를 운영하고, 교내 자체 고사장에서 토익 정기시험을 진행한다.

또 연간 5회 이상 토익 특별시험을 시행해 재학생들에게 응시 편의와 장학금 수혜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대는 토익 점수를 활용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글로벌 기업·국내 취업 동향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컨설턴트와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동기부여 특강도 수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하금수 YBM 한국TOEIC위원회 전무이사는 "협약을 통해 조선대 재학생의 영어 능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정 조선대 언어교육원장도 "YBM의 인프라를 통해 재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취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