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망 촘촘히" 괴산군 방범용 CCTV 50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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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범죄 취약지 등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괴산에는 방범·어린이보호용 801대 등 모두 1041대의 CCTV가 설치돼 24시간 실시간으로 영상관제가 이뤄지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가 6월에 완료되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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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범죄 취약지 등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괴산경찰서와 협의해 주택이 밀집된 범죄 취약 지역과 농촌마을 진출입로 등 설치 장소 39곳을 선정했다.
주요 공원의 2013년 이전에 설치한 노후 CCTV 24대도 교체하고, 주요 도로변과 군(郡) 경계 지역에는 차량번호 인식용 CCTV 13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괴산에는 방범·어린이보호용 801대 등 모두 1041대의 CCTV가 설치돼 24시간 실시간으로 영상관제가 이뤄지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가 6월에 완료되면 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각종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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