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승용차 수출, 41% 증가한 154억달러로 역대 최대

박원희 2023. 4. 28. 09: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수출 60억달러로 68%↑…최대 실적
승용차 수출 (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올해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70% 가까이 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승용차 수출액은 154억2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이는 전 분기 통틀어 사상 최대 실적이다.

수출 대수는 68만대로 1년 전보다 31.1% 늘었다.

최근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급난 등에서 벗어나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액이 60억4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68.4% 늘었다. 이 또한 전 분기 통틀어 역대 최대 실적이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39.2%)도 사상 최고다.

수출 대상국별로 보면 미국(51.5%)·캐나다(55.3%)·호주(16.6%)·영국(3.4%)·독일(86.9%)·이스라엘(48.9%)·사우디아라비아(84.9%) 등에서 1년 전보다 승용차 수출이 늘었다.

베트남(-16.3%)·칠레(-39.3%)·남아공(-31.3%) 등에서는 감소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미국(83.1%)·독일(90.4%)·캐나다(136.4%)·프랑스(42.1%)·이스라엘(104.9%)·스웨덴(21.4%) 등에서 늘었다.

승용차 수출 평균단가는 1대당 2만2천578달러로 1년 전보다 7.6% 상승했다.

친환경차 수출 단가는 8.5% 오른 3만1천590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승용차 수입액은 37억달러로 24.6% 늘었다. 수입 대수는 8만대로 14.2%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입액은 18억1천만달러로 34.3% 늘었다. 전체 수입액의 48.3%를 차지하며 전체 승용차 수입을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승용차 수입 평균 단가는 1대당 4만8천924달러로 9.2% 올랐다.

[그래픽] 승용차 수출액 추이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encounter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