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 사업 공모…포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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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사업 66건 중 '지구를 살리는 우리학교 당근마켓', '곰돌아! 책 같이 읽자!' 등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예산에 1억 6100만 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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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월 말까지 공모…최대 10개 사업 선정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안사업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분야는 ‘교육예산사업 정책 아이디어’로 학교 현장과 울산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교육재정 수반 사업으로써 실현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대상이다.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일부 학교에 편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학교 지정과 거점 단위 공모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우편·방문 접수(정책관 예산관리팀 052-210-5682)하면 된다.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최대 10개 사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사업 제안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사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결과 접수된 사업 66건 중 ‘지구를 살리는 우리학교 당근마켓’, ‘곰돌아! 책 같이 읽자!’ 등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예산에 1억 6100만 원을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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