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농기센터 신청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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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농업의 컨트롤타워인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인제읍 남북리에서 덕산리로 이전한다.
인제군은 군농기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는 인제읍 덕산리에 총면적 10만5700㎡ 규모로 조성됐다.
최상기 군수는 "신청사는 인제 농업기술 개발 보급의 전진기지 역할과 인제읍과 북면 원통 간 통합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이 추구하는 '잘 파는 농업'을 실현해 농업인 소득과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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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농업기술 전진기지”
강원 인제 농업의 컨트롤타워인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인제읍 남북리에서 덕산리로 이전한다.
인제군은 군농기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지난 2019년부터 국비 55억원을 포함 총 300억원을 투입한 신청사는 토목, 건축 등 대부분 공정을 마치고 조경 공사 일부만 남겨두고 있다.
신청사는 인제읍 덕산리에 총면적 10만5700㎡ 규모로 조성됐다. 현 청사보다 5배가량 넓다.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본관동과 교육동(2층), 연구동(2층)이 있다. 본관동은 농정과, 농업기술과, 유통축산과 사무실로 쓰인다. 교육동은 250석 규모의 대회의실, 연구동은 토양검정실·가축분뇨분석실·병충해종합진단실을 갖추고 있다.
최상기 군수는 “신청사는 인제 농업기술 개발 보급의 전진기지 역할과 인제읍과 북면 원통 간 통합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이 추구하는 ‘잘 파는 농업’을 실현해 농업인 소득과 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제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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