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동종업계 이직 前직원 상대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기술과 직결된 생산 및 연구개발(R&D) 관련 부서에 한해 퇴사 후 일정 기간 경쟁업체로 이직하지 않고 회사 기밀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는데 A씨는 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기술과 직결된 생산 및 연구개발(R&D) 관련 부서에 한해 퇴사 후 일정 기간 경쟁업체로 이직하지 않고 회사 기밀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는데 A씨는 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몬스는 A씨가 제품 공정과 완제품 검사, 원자재 입고 검사, 공급업체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회사의 주요 설비와 특허 관련 지식을 가지고 경쟁업체로 이직한 또 다른 직원을 상대로도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