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0월 서원힐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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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BMW 코리아,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오는 10월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내의 서원힐스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경기도 파주의 명품 코스인 서원힐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만큼 경기 서북부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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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는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내에 있다. 회원제 서원밸리(18홀)와 비회원제 서원힐스(27홀) 등 45홀 규모로 구성됐다. 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출전 선수는 78명으로 제한된다. 72홀 노컷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20만 달러(약 29억4000만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될 서원힐스는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국제 규격에 맞는 토너먼트 코스로 탈바꿈한다. 대회 코스인 웨스트코스와 사우스코스 18홀에서는 4월부터 86개의 벙커가 추가, 개선되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골프장 건축가 데이비드 데일이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 그린은 벤트그라스 잔디로 구성된다.
서원밸리 이석호 컨트리클럽 사장은 “세계적인 대회를 앞두고 모기업 대보그룹 최등규 회장의 ‘LPGA 대회에 걸맞는 코스로 준비하라’는 당부가 있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연간 18만명이 다녀가는 대중적으로 선호도 높은 코스를 보다 전략적이고 입체적으로 변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리노베이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키워드는 ‘도전적 코스로의 변화’다. 모든 골퍼가 갖는 도전 욕구를 깨워줄 수 있는 코스로 변화하기 위해 석달간의 코스 리모델링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10월에 있을 대회에서도 세계적인 선수가 정상의 기량으로 경쟁할 수 있는 코스로 정착되며, 그 후에도 우리 코스를 내장하는 모든 골퍼에게 골프의 로망인 도전적 기회를 제공해 LPGA 코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전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작년부터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경기도 파주의 명품 코스인 서원힐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만큼 경기 서북부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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