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1분기 영업이익 184억…전년比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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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올 1분기 실적 하향곡선을 그렸다.
아프리카TV는 1분기 매출 727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화질 상향, 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등 2분기에도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픈 API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유저들이 플랫폼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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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아프리카TV가 올 1분기 실적 하향곡선을 그렸다. 아프리카TV는 1분기 매출 727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20.5% 감소한 수치다.
플랫폼 매출은 평균 동시 방송·접속자 수 등 플랫폼 이용 지표가 늘어나며 전분기보다 12% 늘었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와 콘텐츠 확장에 힘을 주고 있다.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콘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인 동시에, 유소년 야구, 인기 가수 팬미팅 등 아프리카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등 종합 게임 콘텐츠를 강화하고, BJ 연계형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도도 이어갔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화질 상향, 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등 2분기에도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픈 API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유저들이 플랫폼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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