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 소셜벤처 등 비영리 공익인권단체 지원

방은주 기자 2023. 4.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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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권단체에 예산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공익인권 관련 단체에 예산 및 법률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법·제도가 개선되는데 기여해왔다.

민승현 디라이트 변호사(공익활동위원장)는 "그동안 다양한 곳들을 지원해온 디체인지 사업이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면서 "법적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공익인권단체와 함께 의미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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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디체인지' 사업 시행...올해 3개 단체 선정 각 500~1000만원 도움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공익인권단체에 예산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7일까지 공익인권단체 법·제도 개선 지원사업인 ‘디체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공익인권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라이트는 지난 2018년부터 디체인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익인권 관련 단체에 예산 및 법률 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 전반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법·제도가 개선되는데 기여해왔다.

디라이트는 올해 3개 단체를 선정하고, 사업기간 동안 선정단체에 500만원~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더불어 공익인권단체 사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과 법인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법률안 초안을 작성해 주는 법률 자문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 공익인권단체는 법무법인 디라이트 공식 홈페이지 '디체인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금까지 디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단체는 ▲협동조합 무의 ▲녹색연합 ▲사단법인 양해연 ▲더 브릿지 ▲옐로소사이어티 ▲권리찾기유니온 등이 있다.

민승현 디라이트 변호사(공익활동위원장)는 “그동안 다양한 곳들을 지원해온 디체인지 사업이 벌써 6회째를 맞이했다”면서 "법적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공익인권단체와 함께 의미있는 과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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