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전두환 손자 검찰 송치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3. 4. 28.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오늘 오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품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후 귀국해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자진 귀국했고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 [연합뉴스 제공]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각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오늘 오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미국 뉴욕에서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품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후 귀국해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씨가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자진 귀국했고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856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