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0표녀들의 각성···상철 사각관계 온다

김지우 기자 2023. 4.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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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제공



‘모지리’들의 직진이 시작된다.

SBS PLUS,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28일 각성한 영숙, 순자, 현숙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으며 스스로 ‘모지리’로 평가했던 영숙, 순자, 현숙의 확 달라진 태도가 눈길을 끈다.

‘솔로 나라 14번지’에 외롭게 남아 ‘고독 정식’을 먹으며 솔로 탈출 도원결의를 외친 솔로녀 삼인방은 “오케이, 가는 거야” “해보자고! 다 같이 가서 해보자고!”라고 적극적인 태도로 ‘불꽃 직진’을 예고한다. 현숙은 “영수님 말고는 딱히 관심 가는 분이 없어서”라며 영수에게 돌진, 로맨스에 뜨거운 불꽃을 지핀다.

영숙도 “상철 님하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너무 말을 못 하겠는 거야”라며 상철을 향한 마음을 적극 표현한다. 순자 역시 “동갑 아니면 어린 사람이면 84년생이잖아요. 저도 동갑인 거잖아요”라고 연하녀를 원하는 상철에게 적극 어필해, 상철을 둘러싼 영숙 대 순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다.

14기의 본격 러브라인은 5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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