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11번째 '닥터자일리톨버스' 김포 하성면 방문

핵심요약

치과 의료 취약지역 방문…마을회관 이용하는 어르신 진료

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11회차 진료를 맞아 김포를 찾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7일 '닥터자일리톨버스'와 함께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3리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기요양 인정조사 업무를 수행하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가금3리 어르신들의 치과 진료 어려움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는사회공헌 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700여명, 진료 건수는 84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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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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