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마에다, 결국 부상자 명단 오를듯..감독 “리셋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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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결국 IL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의 애런 그리먼은 4월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가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MLB.com도 발델리 감독이 "마에다의 팔 상태가 좋아질 수 있도록 일종의 '리셋'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올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마에다는 35세로 나이가 많지만 올해 성적에 따라 준수한 계약을 따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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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마에다가 결국 IL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레틱의 애런 그리먼은 4월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 마에다 겐타가 부상자 명단(IL)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27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팔꿈치 통증을 느껴 3이닝만에 강판됐다. 구속이 떨어진 모습도 보였고 3이닝 10실점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도 함께였다.
그리먼에 따르면 미네소타 로코 발델리 감독은 MRI 검사에서 근육 긴장 증세가 발견됐지만 구조적인 손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큰 부상은 아니라는 것. 다만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 같다고 언급했다. MLB.com도 발델리 감독이 "마에다의 팔 상태가 좋아질 수 있도록 일종의 '리셋'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마에다는 이번 부상이 토미존 수술을 받은 투수들이 일반적으로 겪는 팔 피로 증상이라고 밝혔다. 마에다는 토미존 수술로 지난시즌을 모두 결장했고 올해 복귀했다.
올시즌은 마에다 입장에서도 중요하다. LA 다저스와 맺었던 8년 2,500만 달러 보장 '헐값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 올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마에다는 35세로 나이가 많지만 올해 성적에 따라 준수한 계약을 따낼 가능성도 있다.
과연 계속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마에다가 언제 건강하게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마에다 겐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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