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는 29일 천안전에서 김해육포 브렌드 데이 개최

(베스트 일레븐)

경남FC가 스폰서십 파트너 김해육포를 위한 브랜드 데이를 연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정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0라운드 천안시티 FC전을 앞두고 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대표 육고기 가공업체인 인센디오의 브랜드 김해육포와 함께 브렌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발겼다.

경남을 위한 독자적 육포 상품인 육포면돼지를 개발한 김해육포는 육포 판매 대행과 함께 수익금 중 일부를 경남 유소년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최정운 김해육포 대표 이사의 시축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입장 관중 대상 김해 육포를 증정하며, 김해육포 선물 세트를 공유하는 복권긁기 이벤트가 열린다. 최정운 김해육포 대표는 "이번 창원축구센터 홈 경기에서 김해유곺의 다양한 육포와 함께 경남의 홈 경기를 즐기시며 많이 응원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은 다가오는 천안전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설 감독은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이는 선수들에게 고맙다.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패행진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승리 의지를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