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사태' 선광·대성홀딩스, 5일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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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 대량 매도 사태로 하한가를 기록 중인 선광과 대성홀딩스가 5거래일째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선광은 전일 대비 8천450원(20.92%) 내린 3만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홀딩스는 전일 대비 6천300원(20.13%) 하락한 2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선광과 대성홀딩스는 SG증권 창구에서 대량 매도된 8종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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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G증권 대량 매도 사태로 하한가를 기록 중인 선광과 대성홀딩스가 5거래일째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선광은 전일 대비 8천450원(20.92%) 내린 3만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홀딩스는 전일 대비 6천300원(20.13%) 하락한 2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선광과 대성홀딩스는 SG증권 창구에서 대량 매도된 8종목에 속한다. 이를 제외한 하림지주, 세방, 삼천리, 서울가스, 다올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등은 모두 오름세다.
해당 종목 중 삼천리가 전일 대비 7천900원(6.35%)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가는 13만2천400원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주가조작 세력이 매수자와 매도자가 가격을 정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통정거래'를 통해 이들 종목의 주가를 상승시킨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이 조사에 나선 것을 안 세력이 급히 종목을 매도하며 주가가 폭락했을 개연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는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관계자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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