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진라면 붙었어요"…오뚜기X크록스, 한정판 슈즈 출시

임현지 기자 2023. 4. 28.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 잡고 한정판 신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뚜기 창립기념일인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오뚜기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 잡고 한정판 신발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오뚜기 상징색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 제품인 진라면, 3분카레,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했다.

지비츠 참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를 의미한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지비츠 참을 따로 구매할 수 없는 세트 상품이다.

클래식 클로그는 노란색 백스트랩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상부에는 ▲오뚜기카레 ▲진라면(순한맛·매운맛) ▲열라면 ▲참깨라면 ▲케챂 ▲순후추 ▲참기름 등 8종의 지비츠 참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클래식 슬라이드는 상부에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신고 벗기 용이하도록 발 뒤쪽 스트랩을 없앴다. 이 제품은 ▲진라면(순한맛·매운맛) ▲3분카레 ▲오뚜기 짜장 ▲크림스프 ▲마요네스 ▲딸기쨈 ▲뿌셔뿌셔 등 지비츠 참 8종이 부착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뚜기 창립기념일인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은 크록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등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신발 2종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